자매의 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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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영 댓글 5건 조회 1,288회 작성일 07-05-26 20:55본문
잘 아시는 것처럼 저희집 둘째가 조금 유난합니다.
누구는 둘째의 성향이 원래 그런 것이라 하고,
곱슬머리 기질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이나 친척 어른들 말씀은
제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것이라 하시니,
무조건 기억나지 않는다며 변명할 수도 없고...
하여튼 이 녀석 때문에 벌써부터 속 끓일 일이 많이 생기는데
특히 제 언니 구박하는 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랍니다.
일곱 살이나 차이 나는 제 언니가 너그럽게 봐주는 지도 모르고
언니가 손에 쥐는 것은 무조건 빼앗고,
엄마 아빠가 조금이라도 언니 예뻐해 주는 모습만 봐도
콧김을 내뿜으며 달려와선 와락 밀쳐내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그래도 심심하거나, 잠이 오면
제일 먼저 찾는 것이 언니 품입니다.
엊그제도 먼저 잠든 언니 곁에 살포시 누워서는
언니 손을 슬쩍 끌어다가 팔 베게 하듯 하고선 잠을 청하더군요.
시끌벅적 토닥토닥, 온 종일 조용할 일 없는 녀석들이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이들의 우애도 깊어가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는 둘째의 성향이 원래 그런 것이라 하고,
곱슬머리 기질이 그대로 나오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이나 친척 어른들 말씀은
제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것이라 하시니,
무조건 기억나지 않는다며 변명할 수도 없고...
하여튼 이 녀석 때문에 벌써부터 속 끓일 일이 많이 생기는데
특히 제 언니 구박하는 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랍니다.
일곱 살이나 차이 나는 제 언니가 너그럽게 봐주는 지도 모르고
언니가 손에 쥐는 것은 무조건 빼앗고,
엄마 아빠가 조금이라도 언니 예뻐해 주는 모습만 봐도
콧김을 내뿜으며 달려와선 와락 밀쳐내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그래도 심심하거나, 잠이 오면
제일 먼저 찾는 것이 언니 품입니다.
엊그제도 먼저 잠든 언니 곁에 살포시 누워서는
언니 손을 슬쩍 끌어다가 팔 베게 하듯 하고선 잠을 청하더군요.
시끌벅적 토닥토닥, 온 종일 조용할 일 없는 녀석들이지만
저희 부부에게는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이들의 우애도 깊어가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단비님의 댓글
단비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이재은님의 댓글
이재은 작성일
윤아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그래도 많이 컷지요
자두님의 댓글
자두 작성일
믿는 구석이 있응게
언니한테 대들기도 하는가 봅니다.
가족이란 서로 믿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족이란 가슴으로 끌어안을 수 있으니까요----
행복한 모습
참 좋습니다.
김경호님의 댓글
김경호 작성일
요즈음은
아빠 따라서
종종 사무실에
따라 들어오는 윤아.
그런데
아직 키가 작아서
윤아도 함께 오는가보다
짐작만 합니다^^
사랑과 은혜
안에서 쑥쑥 잘 크거라~
엘리스님의 댓글
엘리스 작성일
윤지 운아 쏙 빼닮았네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