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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용 비닐 첫 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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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언 댓글 1건 조회 2,059회 작성일 06-03-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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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9일 못자리비닐 대북지원분 3000만평방미터중 1차분을 개성 봉동역에 하역하고 나서 기뻐하는 남측 인도단과 북측 민경련 관계자들. 우측에서 네번째가 북민협 회장 홍정길 목사. 여섯번째가 북측 민경련 리영호 총사장, 왼쪽에서 두번째가 이광우 목사. 개성 봉동역 비닐 하역장에서ⓒ사진제공 남북나눔운동


풍년 기원 못자리용 비닐 첫 북송
남북나눔운동 등 10개 단체 3000만 평방미터 지원…냉해 피해 방지


뉴스앤조이 김동언(dtuksim) 기자



남북나눔운동 등으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 회장 홍정길)가 올 해 처음으로 약 3000만 평방미터의 못자리용 비닐을 개성육로를 통해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3월 29일 오전 7시 임진각 입구에 갖는 출발행사를 시작으로, 30일 31일 및 4월 3일 등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출발행사에서 지원할 못자리 비닐은 350만 평방미터로 12미터 트레일러 4대와 11톤 카고 3대 분이다. 총 지원분 3000만 평방미터 가운데 1260만 평방미터의 지원 물량은 3월 27일 현재 이미 확보되었으며, 통일부 지원분 1500만 평방미터를 더하여 지원한다.

북민협 회원단체는 2005년 약 4800만 평방미터의 못자리 비닐을 지원해 북한의 농사가 풍년을 기록하는 데 한몫 했다. 올해 지원분은 작년 지원분을 재활용할 것을 기대하며 결정한 것이다.

못자리용 비닐은 만성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의 벼농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북한은 농자재부족 뿐 아니라 남측보다는 열악한 기상조건으로 벼농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4월 중순까지 늦서리가 내려 볍씨의 싹이 잘 트지 않거나 어린모의 경우 냉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냉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온을 위한 못자리용 비닐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댓글목록

일지매님의 댓글

일지매 작성일

올해도 북녘땅에 대풍이 들기를 기도합니다
못자리용 비닐이 대풍에 크게 일조하리라 믿습니다
이 일을 위해 가진 것을 나누며
기도로 헌신하는 좋은 동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